[MEET DEET D-14일] 메가엠디 "기본이론을 재점검하라"

2014학년도 MEET, DEET

재수생 늘고 졸업예정자 줄어… 2015학년도 MEET DEET 재수생 증가가능성 높아 합격 커트라인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약학 및 의치의학 입시 교육기관인 메가엠디는 2014학년도 MEET는 8,344명이, DEET는 1572명이 지원하였고, 전년도 대비 MEET는 220명, DEET는 509명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2014학년도 MEET, DEET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의 경쟁률은 4.95:1을,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는 2.97:1을 기록했다.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의 경우 역대 3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는 역대 최저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메가엠디 입시전략팀 관계자는 2014학년도 MEET, DEET 원서접수자 평균연령은 상승하였고, 대학졸업 예정자에 속하는 24세 미만의 응시생 숫자가 급감하고 25세 이상 지원자가 증가한 것은 재수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결국 재수생이 늘어날수록 충분한 학습기간의 확보로 인해 이전보다 MEET, DEET 고득점자 수는 증가할 것이고, 이는 의.치전원 각 대학의 합격 커트라인을 상승시킬 것이라는 게 메가엠디 입시전략팀 한유나팀장의 설명이다.


따라서 남은 D-14일의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지금까지 해온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자신의 취약한 유형 및 기본이론들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고, 자신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1일 MEET, DEET, PEET 각 고사장이 발표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이 속한 고사장이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고, 시험당일 반드시 지참해야 하는 것은 주민등록증을 포함한 신분증, 컴퓨터용 사인펜 등이다. 작년과 달라진 고사장도 있기 때문에 해당 수험생들은 이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2014년도 MEET, DEET는 오는 8월 25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총 7개 지구에서 동시 실시되며, 시험 당일 종료 후 시험지와 답안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