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2.7% 상승

입력 2013-08-09 11:32  

중국 국가통계국이 중국 7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대비 2.7% 올랐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2.8%를 밑돈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보다 2.3% 하락했습니다. 중국 생산자 물가는 1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생산자 물가 하락, 이에 따른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중국 성장 둔화에 따른 디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될 경우,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앤드루 콜퀴훈 피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이사는 "생산자물가지수에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하락세는 경제 구조의 취약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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