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신임 회장 “막중한 책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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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2 17:08   수정 2013-08-12 17:19

박용만 신임 회장 “막중한 책임 느낀다”

<앵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관례에 따라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되는데 경제민주화 바람이 거센 상황에서 재계를 대변해야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정봉구 기자입니다.


<기자>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21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자리에 올랐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 의원 총회에서 박용만 회장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새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박용만 회장은 오는 21일 대한상의 의원총회를 거쳐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입니다.

지난 1884년 출범해 1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회장은 전국 14만 대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자리입니다.

최근 경제민주화와 상법 개정까지 맞물려 어느 때보다 재계에 대한 압박이 거센 만큼 박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상의 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박 회장은 중도에 사퇴한 전임 손경식 회장의 남은 임기 1년 7개월여를 채우고 재선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한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전임자의 임기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의원들은 손경식 회장을 서울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은 박용만 회장의 형인 박용성 전 회장이 유일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봉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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