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삼송연장 수혜 '삼송2차 아이파크' 주목

입력 2013-08-19 14:55  


서울시가 7월 신분당선을 고양 삼송까지 연장할 계획이라는 발표 이후 삼송지구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는 삼송2차 아이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7월 24일 ‘서울시 도시철도 변경계획(안)’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하면서 신분당선을 강남∼시청~광화문∼은평뉴타운∼삼송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이런 방안은 강남권과 광화문, 시청을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 서북부와 경기 서북부의 핵심요지인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지구의 도심 및 강남권 접근성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분당선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분당, 판교, 광교신도시까지 연결하는 황금노선인 만큼 삼송까지 연장이 최종 확정될 경우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신분당선이 삼송까지 연장될 경우 삼송에서 강남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현재 57분에서 35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송지구에는 기존 3호선에 이어 신분당선까지 지하철 노선이 2개가 들어서게 돼 특급입지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삼송지구에서 삼송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 중 하나인 삼송2차 아이파크가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삼송역에서 가깝기 때문만은 아니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삼송지구에서 브랜드 파워가 가장 우수한 단지다. 삼송지구에는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권 내에 든 건설사의 브랜드가 아이파크 뿐이다. 요즘 주택시장에서는 단지의 브랜드 파워에 따라 향후 시세가 차이를 보이는 사례가 많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단지규모도 삼송지구를 대표할 정도라 삼송2차 아이파크가 신분당선 연장의 최대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꼽힌다. 삼송2차 아이파크는 지하1층, 지상29층, 10개동, 1066세대 규모다.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는 일반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대규모 커뮤니티를 형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주택형의 구성도 요즘 수요가 풍부한 중소형이라 향후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삼송2차 아이파크 주택형은 전용 74㎡ 288세대, 전용 84㎡ 778세대로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 등으로 수요자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실제 삼송2차 아이파크는 서울시의 신분당선 연장안이 발표된 이후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황금노선이 신설될 경우, 역세권 단지의 가격이 뛰는 현상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지하철 3호선에 이어 신분당선 연장까지 기대되는 삼송2차 아이파크의 미래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또 국토부가 수도권에 신규주택 공급을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도 삼송2차 아이파크에는 호재다. 특히 공급이 집중됐던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지에는 당분간 추가 공급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점쳐진다. 때문에 새 아파트 대기수요자들이 삼송2차 아이파크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한편 삼송2차 아이파크에서는 고객 성원 감사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계약자 사은품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8월에 84A형을 계약한 사람에게는 206만원 상당의 펜트리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삼송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75-2번지 고양중학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56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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