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활동중단, 울랄라세션 3인체제 '목디스크 치료 매진'

입력 2013-08-19 16:28   수정 2013-08-19 17:50

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이 목 디스크 악화로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박승일이 발라드 음반 `메모리(MEMORY)` 발매 이전부터 목 디스크 증상을 보여왔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지만 갑자기 무리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담당 의사의 권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늘부터 울랄라세션 활동이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울랄라세션은 박승일이 회복할 때 까지 당분간 3인체제로 활동, 19일부터 박승일 없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관계자는 "현재로써는 언제까지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치료 결과에 따라 복귀 시기가 결정되겠지만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전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승일 활동중단 이런 안타까워라..." "박승일 활동중단 하나가 된 울랄라세션 모습 보고 싶네" "박승일 활동중단 빨리 쾌차하시길" "박승일 활동중단 치료 잘 받고 다시 무대에 섰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울랄라컴퍼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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