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경매 첫날 1조9천460억원 마감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8-19 23:55  

LTE 주파수 경매 첫 날 승자는 KT 인적대역인 ‘D블록’이 제외된 밴드플랜 1로 결정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라운드 까지 진행된 경매 결과 2개 사업자가 승자가 됐고 최고가블록조합 합계 금액은 1조9천46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매를 통해 입찰 시작가인 1조9천202억원에서 258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밴드플랜1은 2.6㎓ 대역 40㎒폭의 A1과 B1, 1.8㎓ 대역 35㎒폭인 C1으로 구성된 안이고, 밴드플랜2는 밴드플랜1에 KT 인접대역인 D2를 추가한 안입니다.
경매는 내일(20일) 오전 9시 7라운드부터 속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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