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1살 연상 예비신부와 5일 식목일 웨딩마치

입력 2014-04-02 08:34  

배우 정겨운(32)이 결혼한다.



정겨운은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웹 디자이너이자 전직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이들은 3년 여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주례는 이덕화가 맡았으며, 김성균 조세호가 각각 1부와 2부의 사회를 본다. 축가는 태원이 부를 예정이다. 신혼 여행지는 유럽으로 예정돼 있으며 SBS 드라마 `신의선물-14일` 종영 후 떠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잘 살길 바란다" "정겨운 결혼 부럽다 오래오래 행복하길" "정겨운 결혼 이렇게 또 한 명이 결혼을 하는구나" "정겨운 결혼 예비신부가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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