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연우진, '라스'에서 핑크빛 기류 흘러.."우결 커플 탄생?"

입력 2014-08-07 15:15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연우진 정유미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6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정유미, 손병호, 연우진, 도희가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연우진이 사전인터뷰에서 `정유미 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연우진은 "정유미 같이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외모적으로도 정유미 씨처럼 동양적으로 생긴 사람이 좋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공개연애를 하고 싶다던데"라는 질문에 연우진은 한 손으로 정유미쪽을 가르키며 "공개연애는 상대방을 좀 배려해야 할 것 같다"고 쑥스럽게 말했다.


연우진 행동을 본 MC들은 "공개연애 유미씨랑 할 꺼냐?. 마치 사귀는 것처럼 이야기한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보며 웃었고, 정유미는 연우진에게 "술 한잔 할까"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상형은 질문에 정유미는 "친구같은 사람이 좋다. 연우진과는 대화가 잘 통하고 사람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모습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둘이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둘이 그냥 사겨라", "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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