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 확정…약 1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입력 2014-11-21 07:24  



연기자 임주환이 MBC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를 배경으로 고려의 황자 왕소와 발해의 공주인 신율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극중 임주환은 태조 왕건의 네 번째 부인 신정황후의 아들이자 고려의 왕위 서열 2위인 황자 왕욱 역을 맡았다.

그는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는 물론 출중한 무예까지 겸비하고 있으며, 강력한 호족 집안에서 완벽하게 황제 후계자 교육을 거친 인물. 또한 고려의 황제 자리와 발해의 공주 신율을 두고 왕위 서열 1위인 이복형제 왕소와의 대립각을 선보일 예정이며 ‘살아있는 부처님’이라 불릴 정도의 온화한 겉모습과는 달리 목적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해내는 반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임주환은 “‘못난이 주의보’ 끝나고 1년 만에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서 인사드리게 됐다. 이번에 맡은 왕욱 역은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 모두 함께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주환은 얼마 전 MBC 드라마페스티벌 ‘형영당 일기’에서 섬세한 내면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오는 12월 영화 ‘기술자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만과 편견’의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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