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1:20 정우성, 이성경, 바비킴, 킬미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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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배우 정우성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정우성이 30대 초반 재미동포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정우성이 지난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절친한 배우 이정재-임세령(대상그룹 상무) 커플과 종종 더블 데이트를 즐겼으며 지인들과의 모임에도 동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본인이 직접 부인했다"라며 일축했습니다.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리며 여승무원을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비킴은 7일 인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벌였습니다. 이에 미국 현지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 재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바비킴 측은 "대한항공이 발권 실수를 했다. 이후 바비킴이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기내 와인을 마셨다. 본인은 취중이라 정확히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된 점 사죄드린다. 추후 경찰조사가 있다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이성경은 씨스타의 `마보이(Ma Boy)`,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완벽 재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래 꿈은 뮤지컬 배우"라고 밝히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How about a dance?`를 열창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사진=인스타일,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