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다”‥디자인·기술 혁신, 갤럭시 S6

입력 2015-03-02 09:56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개막을 하루 앞두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를 공개했습니다.
슬로건을 `완전히 새로워진 갤럭시‘로 정했을 만큼 기존 시리즈의 전통은 과감히 지우고, 스마트폰 역량은 총집결시켰다는 평가입니다.
32GB, 64GB, 128GB 등 3가지 메모리 용량으로 선보이는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4월 10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 갤럭시S6 `첫째도 디자인, 둘째도 디자인`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갤럭시 S6와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디자인입니다.
금속과 유리라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소재가 마치 하나처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합니다.
특수 나노(10억분의 1미터) 코팅을 수차례 입혀 진주, 사파이어 등 보석처럼 오묘하고 깊이감 있는 색상을 구현한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좌우 측면 모두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엣지’로 디자인에 차별화를 줬습니다.


사진 : 갤럭시 S6 엣지 사진 : 갤럭시 S6

◆ 세계 최초 무선충전·지문 인식 기반 삼성페이 탑재
고급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습니다.
갤럭시 S6와 엣지는 별도 장치 없이 무선충전 패드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이 됩니다.
유선 충전 속도도 전작보다 1.5배 빨라졌고, 소모 전력도 최적화해 10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문 인식을 통한 모바일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도 처음으로 탑재됐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NFC(근거리무선접촉) 방식뿐만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바코드 방식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두루 지원합니다.
또한 모바일 업계 최초로 14나노급 64비트가 지원되는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돼 빠른 속도와 강력한 성능을 지원합니다.

카메라 기능 개선·갤럭시 S6 전용 기어 VR 출시
전후면 모두 밝고 선명하면서도 빠른 카메라를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셔터만 누르면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 1600만, 전면 500만의 고화소에 밝은 렌즈(조리개 값 F1.9)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특히 역광 상태에서도 풍부한 색감의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 있는 실시간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후면 뿐만 아니라 전면 카메라에도 적용해 더욱 생생한 셀프 카메라(셀피)를 촬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갤럭시 S6·엣지와 함께 가상현실 구현 헤드셋 기기인 `기어 브이알 이노베이터 에디션 포 S6(VR Innovator Edition for S6)`도 공개됐습니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4 출시 때 선보인 모바일 헤드셋 기어VR 후속 작품으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하면 갤럭시S6·엣지에 탑재된 쿼드HD(QHD) 디스플레이를 통해 3차원 360도 회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 설계로 보다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별도 전원 공급도 가능해 배터리 걱정 없이 가상 현실 콘텐츠를 즐 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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