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화 버럭하자 제아 표정이…'얼음'

입력 2015-03-02 10:55  



신화가 제국의 아이들에게 제대로 선배의 위엄을 보여줬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팀을 이뤄 진흙탕 게임을 펼쳤다.

이날 멤버들과 신화, 제국의 아이들은 오프닝을 마치고 게임을 위해 늪지대로 이동했다. 이후 신화와 멤버들은 미션 장소에 먼저 도착, 옷을 갈아입고 장화로 갈아 신은 뒤 게임 준비를 마쳤다.

뒤이어 마지막으로 제국의 아이들이 도착했고, 이들은 모든 준비를 끝마친 신화의 눈치를 보며 "죄송합니다. 길을 잘못 들어서"라며 "선배님 다 신으셨잖아"라며 허둥지둥했다.

이에 신화는 "너희 몇 년 차야?"라며 장난스레 군기를 잡았고,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은 순간 바짝 얼어 대꾸도 하지 못한 채 서둘러 옷을 갈아입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신화,완전 웃겨""런닝맨 신화,얼었네""런닝맨 신화,대선배네""런닝맨 신화,어제 재밌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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