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파트너 정대균 소장이 오는 8일 진행 할 무료 강연회를 앞두고 3월 증시를 분석했다.
정 소장은 매년 3월 국내 증시는 호재보다는 악재가 많이 노출되는 시기이고, 시장간의 변화도 예상했다. 한미군사훈련을 계기로 북한의 무력 도발 가능성과 1~2월 강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유가증권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올 3월의 KOSPI 지수는 상단 2,080포인트, 하단 1,940포인트 정도의 강세 박스권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2월 하순에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 매수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3월초에는 2,000포인트가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국 추가 금리인하와 엔저지속, 그리고 미국의 원화 절상 요구는 지수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되나, 저평가 되어 있는 한국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이 주도하는 3월 증시를 전망했다.
더불어 정 소장은 상반기 시행 예정인 상하한가 가격제한폭 확대를 대비하여 우량주(가치주)를 매매하는 투자습관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며, 3월의 파생만기일[3/12(목)]을 앞두고 일별/장중 급등락 장세가 예상됨에 따라 뇌동매매를 삼가는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 소장은 와우넷에서 월 계좌수익 10% 목표 서비스 ‘락(樂)스탁캠프’ 5기를 운영 중이다. 지난 4기에는 영업일 13일 만에 10%를 조기 달성하기도 했다. 정 소장은 편안하고 따라하기 쉬운 매매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 소장은 오는 8일(일) 오후 1시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증권특강’이라는 주제로 서울 여의도 와우파에서 무료 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연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하면 된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