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완벽 댄디남' 어디 갔나

입력 2015-03-03 12:03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등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 멤버 중 패션 테러리스트로 꼽힌 캐나다 대표 기욤과 러시아 대표 일리야, 호주 대표 블레어의 옷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제일 멋있다고 생각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등장했다.

기욤은 화려한 크리스탈이 박힌 핫핑크 티셔츠에 청바지, 광을 낸 구두로 멋을 낸 패션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기욤은 "이 티셔츠가 제일 비싼 옷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기욤은 "이 옷이 큐빅이 아니라 진짜 크리스탈이다"라며 "카페에 가서 햇빛에 비춰지면 정말 예쁘다"라고 핫핑크 티셔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댄디한 슈트 차림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트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댄디한 그레이 슈트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 깔끔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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