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측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편성 확정, 4월부터 제작"

입력 2015-03-03 14:56  

JTBC 측 "`김제동의 톡투유` 정규편성 확정, 4월부터 제작"


JTBC 측이 `김제동의 톡투유`가 정규 편성됐다고 밝혔다.

3일 JTBC 측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성균관대 소강당에서 학생과 시민 300여명의 청중과 함께 김제동 특유의 입담으로 서로의 고민을 풀어냈던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김제동의 톡투유`)가 정규 편성된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정규 편성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제작을 주관한 JTBC 보도제작국은 편성팀과의 논의를 거쳐 4월 중순부터 이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하기로 하고 제작 준비에 들어갔다. 방송시간은 아직 미정이나 현재로서는 주말 오후 시간대를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대학교 강당을 무대로 해서 진행자와 패널, 그리고 수백 명의 청중들이 함께 주거니 받거니 어우러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진행자인 김제동은 전체 토크를 조정하면서도 특유의 말솜씨로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동안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지 못한 김제동이 오랜만에 주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났다며 반겼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는 주진행자인 김제동 외에 고정패널들도 눈에 띈다. 파일럿 첫 출연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홍대 여신` 요조와 인터넷 강의에서 이름을 날린 경제평론가 최진기와 정규 편성 이후 새롭게 함께 할 소설 쓰는 물리학자 정재승 박사(KAIST) 등이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매 회 주제에 맞는 게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정규 편성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의 첫 방송은 김제동의 해외 스케줄 등을 고려해 4월 중순경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제동의 톡투유`, 드디어 정규편성됐네" "`김제동의 톡투유` 기대중" "`김제동의 톡투유` 재미있다" "`김제동의 톡투유`, 기존에 흔한 프로그램들과는 달라서 신선하다"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의 진행이 기대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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