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부부가 생후 7개월된 딸 모아 양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김미려-정성윤 부부,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출연한 가운데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신혼집을 찾은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생후 7개월에 접어든 딸 모아 양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모아 양은 진한 쌍꺼풀과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진한 쌍꺼풀을 지닌 오만석과 모아 양의 눈이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남편 정성윤에게 "여보 오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딸의 이름을 모아라고 지은 것에 대해 "이름과 성을 같이 부르면 사랑을 받는다더라"며 "돈도 모으고 사랑도 모으라는 뜻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2013년 10월 결혼해 이듬해 8월 모아 양을 얻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미려 정성윤 딸, 정말 예쁘다" "김미려 정성윤 딸 모아 양, 인형 외모다" "김미려 정성윤 딸,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한다" "김미려 정성윤 딸, 아빠 정성윤을 많이 닮았다" "김미려 정성윤 딸,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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