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클라라… 연이은 논란에 이채영 과거 발언 화제 "몸매는 3년이면 끝"

입력 2015-03-04 13:28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채영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채영은 "몸매로 주목받는 것은 3년이면 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가 "1986년생 3대 섹시녀로 이태임, 클라라, 이채영이 있다. 누구의 몸매가 가장 나은가"라고 묻자, 이채영은 "셋 다 비슷하다. 키가 크고 비율이 좋다"며 "모두다 몸매가 훌륭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몸매로 주목받는 것은 3년이면 모두 끝이다"라고 답했다.

이채영의 말대로 몸매로 주목 받은 이태임과 클라라가 연이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중 돌연 심한 욕과 함께 화를 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클라라는 지난해 소속사와의 분쟁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태임 클라라, 이렇게 가는건가" "이태임 클라라, 잘가요..." "이태임 클라라, 안타깝다" "이태임 클라라, 잘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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