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함규정 "윗사람의 부탁은 정중하고 간절하게 거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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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1:04  

`여유만만` 함규정 "윗사람의 부탁은 정중하고 간절하게 거절해야"

`여유만만` 함규정 "윗사람의 부탁은 정중하고 간절하게 거절해야"



`여유만만`에 출연한 심리 감정 전문가 함규정이 회사에서의 상하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행복해지려면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꾸며져 철학자 탁석산, 인문학자 김경집, 심리 감정 전문가 함규정,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김태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함규정은 "윗사람의 부탁에는 정중하고 간절하게 거절해야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예전 다니던 회사를 언급하며 "상무가 과장을 데리고 외출을 나갔다. 상무는 바로 은행으로 데리고 가서 보증을 부탁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함규정은 "당시 과장님은 상사라는 이유하나로 은행 보증을 섰다. 우리나라 사회는 상하관계가 심하다. 회사에서 잘 못 보이면 인사문제와 회사생활이 힘들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석산은 "회사의 오너(사장)가 돈을 빌려 달라면 몰라도 상무는 아니다"라며 "부탁을 거절 할 때 단호하게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탁석산은 "상무는 그냥 임원이다. 언제 그만둘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규정은 "정말 그분은 2년 뒤 그만두셨다. 그뒤로 돈을 빌려줬던 과장님은 정말 힘들었다"라며 "회사생활에서 상사가 부탁을 하면 거절을 잘 해야된다. 특히 돈 문제는 심각하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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