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우리가 이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승부한다

입력 2015-03-06 09:26  

<앵커> 대형건설사들의 올해 주택사업 전략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세번째 시간인데요, GS건설은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테라스 등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평면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접근한다는 전략입니다.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GS건설은 올해 분양 물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올해 분양시장을 기회라고 판단하고 당초 1만 6천세대에서 9천세대를 늘려 2만 5천세대를 공급합니다.

<인터뷰> 남무경 상무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상품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베이 설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마감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로 단위세대를 특화할 예정이며, 당사의 강점인 단지 외관 차별화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자이 아파트를 선보이겠습니다."


특히 올해 분양 물량중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만큼 수도권 분양에 전력을 다합니다.

<인터뷰> 남무경 상무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수도권에 5,705세대 대단지 아파트인 평택동삭2지구와 오산 부산동, 금년 당사가 신규 택지 매입하여 자체사업 진행중인 은평뉴타운 A11과 부천옥길지구 주상복합의 성공적인 분양에 당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서울지역 정비사업은 대형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무경 상무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자이 아파트의 브랜드를 최대한 활용해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비사업도 브랜드가 이끄는 추세이기 때문에 브랜드를 얼마나 잘 활용하고 그 정비사업 아파트의 가치를 얼마나 높일 수 있느냐 그부분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GS건설의 히트 상품인 테라스 하우스 등 특화 평면은 충분한 설계 시간을 가지고 단지마다 최적인 평면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무경 상무 GS건설 건축기획담당
"평면을 최고의 평면, 효율적인 평면을 먼저 만들어 냅니다.

그 다음 땅의 입지 조건에 맞추어서 동간 배치를 할 때 최적화된 평면을 어떻게 조각조각 맞춰서 집어넣느냐 하는 부분을 사업초기 부터 굉장히 고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키로 한 기업형 주택임대사업은 이미 올해 천안과 화성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한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무경 상무 GS건설 건축기획담당
"위례나 동탄에도 참여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확정이 안된 몇가지 요인들이 있는데 그 부분이 확정 발표 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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