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2차 예고편 공개 '울트론 정체+서울 풍경' 반갑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프론`(`어벤져스2`)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어벤져스2`의 2차 예고편에는 1차 예고편에 비해 울트론의 정체가 좀 더 확실하게 드러나있어 전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차 예고편을 통해 인류의 멸종을 꿈꾸는 울트론과 울트론 프로그램을 낳은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관계가 드러났다. 무한 복제, 무한 에너지 생성이 가능한 울트론은 어떤 악보다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울트론에 의해 파괴되는 지구의 모습과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어벤져스 군단의 활약이 상상을 초월하는 비주얼을 예감케 하고 있다.

또한 세빛둥둥섬과 상암동 등 익숙한 서울의 풍경이 담긴국내 촬영 분량도 일부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돼 700만 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크리스 에반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크리스 햄스워즈·마크 러팔로·수현 등이 출연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오 완전 좋다!" "`어벤져스2` 기대된다 정말" "`어벤져스2` 챙겨봐야지" "`어벤져스2` 서울이 나오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어벤져스2` 예고)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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