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일본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투어에 나선다.
그룹 UN부터 김정훈(일본이름: John-Hoon)으로 일본에서 솔로로 활동한지 2015년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10년동안 사랑해 준 팬을 위한, 팬에 의한 콘서트 ‘SONG FOR YOU’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나고야를 시작으로 오사카를 찍고, 도쿄에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김정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댄스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중국드라마 촬영중에도 중국 현지에서 안무팀의 영상을 보며 맹연습중이라고 한 측근은 전했다.
메르센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정훈이가 이번 콘서트의 많은 열의를 보이고 있다. 10주년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지금까지 좋아해주신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본인이 직접 콘서트 기획부터 참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김정훈은 중국드라마 ‘무신 조자룡’ 촬영을 위해 중국현지에 머무르고 있으며 3월말에 귀국해 바로 콘서트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