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8.94포인트(1.54%) 하락한 1만7,856.78을,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도 29.78포인트(1.42%) 떨어진 2,071.2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도 55.44포인트(1.11%) 떨어진 4,927.3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고용시장 개선 소식이 조기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감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개장에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실업률은 5.5%로 한달전 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농업부문 일자리도 시장의 예상치 24만개 증가를 훨씬 웃도는 29만5천개 증가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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