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친아들 뒷전 엄마에 질투심 '활활'

입력 2015-03-07 13:52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5회에서 글로벌 아들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줄리안, 타일러 중 장위안의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들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이탈리아 아들 알베르토는 제일 먼저 일어나 아침인사를 하고 집안일을 돕는 등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 어머니의 마음을 샀다. 알베르토는 장위안도 듣지 못했던 “밥 먹자, 아들”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들으며 효자로 등극해 장위안의 질투를 샀다.

또한, 도착 첫날부터 말은 통하지 않지만 저녁식사 준비를 도우며 친근하게 다가가던 줄리안은 어머니를 위해 만든 ‘라따뚜이’를 직접 먹여드리는 애교로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위안은 질투하며 “그런 아들 좋아요?”라고 엄마에게 물었고, 엄마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좋다”라고 대답해 순간 장위안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장위안은 줄리안에게 “너 그럼 여기 남아, 난 혼자 갈게”라는 말로 강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장위안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을 글로벌 아들은 과연 누구인지는 7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친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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