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보사노바를 들려줬던 ‘나비다’가 올해 첫 단독공연으로 돌아온다.
나비다라는 말은 포르투갈어로 `The Life` 즉, 삶이라는 뜻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봄을 흔들고 관객을 흔들 쌈바곡이 주된 레파토리가 될 예정이다.
보사노바로 주목받고 있는 보컬 유니나를 필두로 기타 김재우, 까바낑뉴(브라질식 작은 기타) 김동석을 비롯하여 국내 재즈 플룻 1호 윤혜진, 로맨틱 피아노 박종현, 콘트라베이스 오재영, 그리고 퍼커션 유이엽과 이종호 등 브라질 음악에 있어선 자타공인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다.
특히 올해 1집 음반 ‘Samba & Bossanova’ 를 발매 계획 중인 나비다는 자작곡 `그대안의 작은고래`, `아마도 니얼굴에` 뿐만 아니라 대중성 있는 쌈바 명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삼바스쿨인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에서 3월13일(금) 저녁7시에 개최된다. 문의: 02-608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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