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주환 "부모,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 중요해"

입력 2015-03-09 11:55  

`여유만만` 김주환 "부모,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 중요해"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주환이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9일 방송된 `여유만만`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비장의 교육법`이라는 주제로 꾸며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주환, 칼럼니스트 이혜범, 이화여자 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백종화, 아나운서 최시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김주환에게 "부모가 자녀와 함께 공부를 않해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자녀들과 공부를 하는 것 보다 자녀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고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에 조영구는 "그럼 아이에게 `공부하지 말고 아빠랑 놀자`라고 말하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환은 "너무 놀면 안된다. 계획성이 있어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영구는 "정말 헷갈린다. 기준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조영구의 말에 김주환은 "부모의 욕심이 아닌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사진=KBS2 `여유만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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