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주지훈, 출연 확정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대UP'

입력 2015-03-10 15:30  

`가면` 수애-주지훈, 출연 확정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기대UP`



배우 수애와 주지훈이 SBS 드라마 `가면` 출연을 확정지었다.



10일 제작사 골드썸픽쳐스 측은 "수애와 주지훈은 각각 SBS 드라마 `야왕`과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 이후 각각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의 만남인 만큼 업계를 넘어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자연스레 풀어낸다.



수애는 극중 자신의 행복은 사채 이자 한 달치인 300만 원이라 말하며 `사랑은 사치일 뿐`이라 외치는 지숙을 맡는다. 아버지가 남긴 사채 빚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재벌가 여성의 삶을 살게 되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주지훈이 연기하는 민우는 일곱 살 어린 나이에 강제로 후계자라는 자리를 떠 안고 동심과 가족애·우정·사랑 같은 기본적인 감정과 차단돼 살아온 캐릭터다. 집안 간 정략을 통해 만나게 된 은하가 사실은 얼굴 생김새가 비슷한 지숙이라는 것을 모른 채, 여느 재벌가 여성과는 다른 모습의 지숙에게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골드썸픽쳐스 측은 "오랜 준비 기간을 마치고 대본도 충분히 확보한 만큼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최호철 작가의 대본과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연출한 부성철 감독의 만남, 수애와 주지훈의 호연이 더해져 2015년을 대표할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면` 수애-주지훈, 출연 기대된다", "`가면` 수애-주지훈, 빨리 보고싶다", "`가면` 수애-주지훈, 수애 정말 예쁘다", "`가면` 수애-주지훈, 주지훈 연기 정말 잘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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