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탤런트 김성민, 마약 상습성 판단...가중처벌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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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1:46  

경찰 "탤런트 김성민, 마약 상습성 판단...가중처벌 불가피"

경찰 "탤런트 김성민, 마약 상습성 판단...가중처벌 불가피"

탤런트 김성민이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김성민이 마약 혐의를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11일 경기 성남수정 경찰서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김성민을 검거하게 된 경위부터 수사중 확인된 내용 및 김성민의 검찰 송치 계획 등을 발표했다.

브리핑을 담당했던 백남수 형사과장은 "마약 수사팀은 2014년 10월부터 이번 2월말까지 집중 수사를 한 끝에 마약 판매책과 유통책, 필로폰 매수 혐의 연예인 김성민 씨와 만 17세 여성 등을 검거했다"며 "김 씨 이외 다른 연예인들이 연루됐는지 여부는 조사가 안 된 부분이다.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서 김 씨를 대신해 필로폰을 전달 받아 전해준 사람도 김 씨의 지인이다. 동료 연예인이거나 일을 봐주는 매니저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백 과장은 "조사 결과 캄보디아에 있는 판매책 이 씨가 필로폰이 연상되는 무작위 광고를 게재했고 매입자들이 구글 검색을 통해 접근했다. 김 씨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판매책에 접촉한 매입자들은 퀵 기사를 이용해 전달 받았다. 필로폰 판매책 박 씨의 휴대폰 내역을 확인하던 중 2014년 11월 24일 김 씨가 필로폰 0.8g을 매입한 흔적을 포착했다. 필로폰 0.8g이면 16회를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고 전했다.

이어 백 과장은 "오늘(11일) 오전 8시 20분 김씨 자택에서 김 씨를 미란다 고지후 검거했다. 검거 당시 김 씨는 담담하게 나왔다"며 "경찰서로 이동중 김 씨가 1차례 정도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필로폰 매입 및 소지 혐의에 대해서도 시인했다. 브리핑이 끝난 후 심문조사 과정중 모발 감정 등을 거쳐 투약 사실을 좀 더 확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백 과장은 "오늘(11일) 김 씨 조사를 마치고 내일(12일) 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다음 주께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며 "김 씨는 과거 마약 사범으로 검거돼 집행유예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필로폰을 매입, 투약했다. 이런 점으로 봐서 상습성이 인정된다. 김 씨의 집행유예 기간도 이달 25일 마무리되는 것으로 안다. 검거시 집행유예 기간이었다. 가중처벌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성민은 앞서 2008년과 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2010년 구속기소 됐다. 2011년 2심에서 김성민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김성민은 2012년 복귀 후 JTBC `우리가 결혼할수 있을까`, JTBC `더 이상은 못참아`, tvN `삼총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탤런트 김성민,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탤런트 김성민, 집행유예 기간에 왜 그랬을까?" "탤런트 김성민, 가중처벌 예상되면…활동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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