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박창진 근황, 지옥 스케쥴에 결국 병가…조현아 소송 가능성은?

입력 2015-03-12 15:03   수정 2015-03-12 17:55

박창진 근황
(박창진 근황 사진=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카페)



`땅콩회항` 박창진 근황, 지옥 스케쥴에 결국 병가…조현아 소송 가능성은?




`땅콩 회항` 피해 여승무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박창진 사무장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박창진 사무장은 다음달 10일까지 병가를 내고 쉬고 있는 상태다.


박창진 사무장은 ‘땅콩회항’ 사건 이후 50여일 만에 병가를 끝내고 잠시 복귀해 화제를 모았지만, 업무 복귀 이후 과중한 비행 스케줄 탓에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병가를 낸 것을 알려졌다.


지난 2월 한 매체에 따르면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18년 근무하면서 이런 `지옥의 스케줄`은 처음"이라며 회사 측의 인사 보복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조현아 땅콩회항` 논란의 피해자인 김모 승무원이 미국 법원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박창진 사무장의 소송 제기 가능성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땅콩회항 조현아 사진= 박창진 사무장 `연합뉴스` / 땅콩회항 조현아 `연합뉴스` / 여승무원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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