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 주상복합 아파트는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1가구 모집에 998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1.81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A형(210가구)은 2.09대 1, 84㎡B형(201가구)는 1.48대 1, 84㎡C형(141가구)는 1.89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앞서 9∼10일 청약 접수를 받은 오피스텔은 총 162실 모집에 363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2.4대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 84㎡0형은 135가구 공급에 2천195명이 몰려 평균 16.26대 1을, 84㎡01형은 27가구 공급에 1천435명이 접수해 53.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는 올 상반기 수도권 남부지역의 분양성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늠자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며 “KTX 역세권 등 뛰어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대부분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져 계약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13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16∼17일 계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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