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에도 각 가정마다 높은 연료비로 인한 부담은 여전했다. 보일러를 얼마 사용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료비 폭탄이라는 큰 짐을 짊어져야만 했던 것. 연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전기장판이나 전기난로 등의 보조수단을 사용하는 방법도 시도해봤지만 이마저도 높은 전기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에 올 겨울 열효율을 극대화시킨 펠릿보일러와 펠릿난로는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관련해 우드펠릿 및 신재생에너지 난방용품 전문 기업 태림에너지는 2015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에 참가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우드펠릿 난방장치을 홍보하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태림에너지는 지금까지 ‘제36회, 제37회 MBC 건축박람회’, ‘2014 부산 경향 하우징 페어’ 등에 참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5 부산 건축 인테리어 전시회는 12~15일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리빙&하우징 전문 박람회다. 가구/가전, 홈인테리어, 공구/건설장비, 내외장재∙구조재, 급수/위생 설비재, 냉난방/환기설비, 도장/방수/단열재, 스마트홈/홈네트워크, 조명/전기설비재, 창호재, 조경재/공공시설재, 주택정보/전원주택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한다.
태림에너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냉난방기기 부문에 자사의 다양한 우드펠릿 제품을 선보인다. 태림이 개발한 우드펠릿을 주원료로 하는 난방기기는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환경을 먼저 생각한다.
태림의 우드펠릿 난방기기는 2, 3등급 펠릿의 사용이 가능한 스크류 로스터 방식에 대한 특허를 보유, 펠릿에 쌓인 재를 자동으로 제거해 열효율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고, 일일이 청소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었다. 공급량이 부족한 1등급 펠릿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다.
또한 지난 11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태림에너지의 펠릿보일러와 펠릿난로가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를 획득했다. EBS ‘극한직업’과 연합뉴스TV의 미니다큐 ‘오늘’을 통해 태림에너지의 수준 높은 기술력이 소개되기도 했다.
태림에너지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킨 친환경 난방기기 펠릿난로와 펠릿보일러가 규모있는 건축 박람회에 소개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제품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보를 통해 우드펠릿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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