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6년 역사 '타임테이블' 전시회 열어

지수희 기자

입력 2015-03-13 16:44  

대한항공이 46년간의 국제선과 국내선 타임테이블을 모아 사내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969년부터 운항노선의 출도착 시간표와 공동운항도시, 기내 휴대물품과 수화물 규정, 기내식 서비스 등 항공 여행정보를 담은 타임테이블을 국내외 공항 카운터와 시내 발권카운터에 비치해 왔습니다.

타임테이블에는 1980년까지 한국을 상징하는 한복이나 초창기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 사진을 표지 사진으로 사용해 왔고, 80년대 말에는 88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경기장과 호돌이를 표지 모델로 등장시켰습니다.

90년대에는 뉴욕과 파리 등 대한항공 주요 취항지를 소개하고, 2005년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한 객실승무원이 표지모델로 등장해 대한항공의 새로운 이미지를 알렸습니다.

대한항공은 1969년 창립 이래 46년간 연간 최대 70만부 이상의 타임 테이블을 발행 해왔고, 2009년부터는 PDF 형태의 타임테이블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로 제공해 왔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 보편화로 인터넷을 통한 타임테이블 이용이 증가하면서 종이 타임테이블의 발행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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