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제품을 살 때는 스킨케어로 유명한 브랜드를 우선 찾아보기 마련이다. 많은 사람들이 메이크업 브랜드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이 나오지 않는 다고 생각하지만, 메이크업 브랜드에서도 스킨케어 제품이 나온다. 이는 얼굴을 잘 정돈해주고 메이크업을 잘 받기 위한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메이크업 브랜드들은 말한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유명한 제품들의 스킨케어 제품들을 차례대로 체험해보기로 했다. 여러 브랜드 중 메이크업 브랜드로 유명한 나스와 슈에무라 스킨을 먼저 체험해봤다.
#기자는 이렇다
이송이 기자: 기자는 악건성 피부를 가져서 스킨을 항상 두 개를 사용하는 편이다. 얼굴을 닦아내는 용도로 가벼운 스킨을 사용하고, 약간 점성이 있는 스킨으로 마무리를 하는 편이다.
김지은 기자: 클렌징 후에 얼굴에 남은 잔여물을 완벽하게 닦는 용도로 스킨을 사용한다. 때문에 빠르게 흡수되어서 산뜻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가벼운 제형을 선호한다.
▲ 나스, 스킨 멀티 액션 하이드레이팅 토너
1)깐깐 선정 이유
-오일 프리로 피부를 깨끗이 정돈해주네~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O)
③ 향료(X)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ml당 245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삼중 세안하는 느낌이야!”
-피부결 정돈: 피부결이 완벽하게 정리되네.
-흡수: 흡수 정말 빨라.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킨으로 얼굴을 닦아내고 나면 삼중 세안을 한 듯 산뜻함이 느껴진다. 특히 흡수가 정말 빨라 세안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흡수가 빠르지만, 약간의 점성이 있어 얼굴이 많이 땅기지 않는다. 계속 사용하니 각질제거도 함께 되는 느낌이었다. 평소와 각질제거를 하던 양보다는 훨씬 줄어든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아기처럼 깨끗한 피부가 되네.”
-피부결 정돈: 거칠던 피부가 깔끔하게 정돈된다.
-흡수: 터치하고 손으로 톡톡 두드리니 끝나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피부 결을 완벽하게 정리해준다. 보통 점성이 있는 제형은 피부를 닦아내기보단 보습에 적합한데, 나스의 스킨은 약간의 점성이 있음에도 피부를 닦아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피부에 남은 잔여물을 완벽하게 닦아주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화장 솜에 덜어서 닦고, 손으로 톡톡 두드리면 바로 흡수되어 다음 제품을 바르기도 용이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슈에뮤라 츠야 스킨 유스풀 크리스탈 트랜스페어런시 로션 1
1)깐깐 선정 이유
-크리스탈 광채를 선사한다던데.
2)깐깐 전성분 체크
① 파라벤(X)
② 페녹시에탄올(O)
③ 향료(O)
④ 색소(X)
⑤ 미네랄 오일(X)
3)깐깐 가격 분석
-1ml당 334원
4)깐깐 기자 체험
★ GOOD & BAD 이송이 기자☞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느낌!”
-피부결 정돈: 피부 결이 싹 정돈돼.
-흡수: 흡수 속도가 빛의 속도야.
♥ 너 마음에 쏙 든다
스킨을 바르는 순간 피부 속 깊이 까지 침투하는 느낌이 든다. 빨리 흡수가 되는 느낌은 물론, 계속 쓰다보면 얼굴에 약간의 광이 생긴다. 기자는 얼굴에 광이 없어 멀티밤으로 광을 내는 편인데, 오래 사용하다 보니 정말 얼굴이 광이 난다. 묽은 제형이어서 바를 때도 전혀 부담감이 없다.
♡ 완벽할 순 없지
악건성 피부라면 약간 땅길 수 있다.
★ GOOD & BAD 김지은 기자☞ “가벼움을 원하는 이들에게 딱이야!”
-피부결 정돈: 매끄러운 피부가 되네.
-흡수: 터치함과 동시에 흡수가?!
♥ 너 마음에 쏙 든다
완벽한 액체 타입 제형으로 흡수가 정말 빠르다. 화장 솜에 덜어 터치하는 순간 흡수되는 느낌. 때문에 화장품이 흡수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지는 이들이 사용하면 적당할 것 같다. 또한 피부에 남은 보이지 않는 잔여물을 확실하게 닦아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상당히 산뜻하게 마무리되기 때문에 지성피부가 사용하면 제격이다.
♡ 완벽할 순 없지
피부가 건조하면 땅김이 느껴질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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