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엄마, 융드레스 입고 때릴 때 무서워" '폭소'

입력 2015-03-16 17:19  

`힐링캠프` 하하 "엄마, 융드레스 입고 때릴 때 무서워" `폭소`




방송인 하하가 엄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하하, 별 부부가 동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하하 엄마 `융드옥정` 김옥정 여사가 깜짝 등장해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옥정 여사는 "어린 시절 아들은 첼로, 나는 바이올린, 딸은 피아노를 쳤다. 아버지 생일날 삼중주로 연주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하하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내가 첼로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다. 그래서 활이 부러졌기 때문이다"라고 대반전을 폭로했다.



이 하하는 MC들에게 "김치 따귀를 맞아봤냐?"라며 "내가 (김치 따귀의) 맨 처음이다. 엄마가 융드레스를 입고 때리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호소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하하, 단독 게스트로 나오네", "`힐링캠프` 하하, 재미있겠다", "`힐링캠프` 하하, 기대되네", "`힐링캠프` 하하, 빨리 보고싶다", "`힐링캠프` 하하,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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