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 IT 인프라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근 클라우드법도 국회를 통과해 기업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IT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리아서버호스팅의 ‘KS클라우드’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KS클라우드 관계자는 “오픈 베타 테스트를 선보인 지 일주일 만에 서비스 신청은 물론, 기술 자문 요청까지 빗발치고 있어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케 했다”라고 전했다.
KS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A씨(35세)는 “VM 생성이나 스토리지 공유가 쉽고, 읽기/쓰기 속도가 빠른편이어서 좋았다”라며, “무엇보다 다른 클라우드 업체에서 유료로 사용하고 있었던 매니지드 클라우드 수준의 모니터링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보안 서비스도 별도의 가상 서버 이동 없이 온디맨드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라고 전했다.
KS클라우드를 만들어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5년 전부터 시행착오를 겪으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를 서비스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 베타로 선보이게 됐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앞으로도 물리적인 시스템 환경과 클라우드 서버를 연동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해외 클라우드와 KS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해외클라우드’, ‘클라우드 CDN’등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의 조명래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많은 개발자들의 노력 끝에 탄생한 KS클라우드는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과 우수하고 안정된 성능을 구현해내는 반면, 가격의 거품은 없앴다”라며, “클라우드가 많은 기업들의 업무에 혁신을 불러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KS클라우드의 오픈 베타 서비스는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베타 기간에는 클라우드 서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홈페이지(www.kscloud.kr) 및 고객센터(02-593-832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 의견을 남길 시 참여자 전원에게 케이크와 커피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코리아서버호스팅은 2년 연속 랭키닷컴 IDC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정보보호준비도평가 인증, 2014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2012 품질혁신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서버 호스팅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도메인, 동영상, SMS, 클라우드 등 기업에 꼭 필요한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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