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신도시 `부활의 노래`] 판교, 3박자 호재에 부동산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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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4 09:00   수정 2015-08-05 18:28

[2기 신도시 `부활의 노래`] 판교, 3박자 호재에 부동산 `들썩`

<앵커> 지난 2003년 정부는 서울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경기도 김포(한강)와 파주(운정), 평택(고덕), 인천 청라, 광교 등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2기 신도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후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가격 하락이 컸지만, 올 들어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판교지역을 집중 조명합니다.
최근 연이은 개발 호재를 품은 판교역세권과 그 주변 부동산들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 규모가 5조원 가량인 판교 알파돔시티의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또한 개점을 앞두고 있어 인근 부동산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판교지역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정부가 제2 판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을 확정한 후 12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사업비만 5조원에 달하고 삼성 코엑스 연면적 43만㎡ 규모의 두배에 해당하는 종합 상업업무시설인 알파돔시티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는 점 또한 판교역 역세권에 호재입니다.

전문가들은 판교역 인근의 연이은 개발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상권 전체가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박순미 좋은집공인중개소 대표
"그전에 일부 선반영이 됐다. 오픈되면 그걸로 인해 다시 좋으니깐 인기가 좋을 것 같다.
한산해도 기본적으로 찾는 사람이 꾸준히 있다. 향후 좀 더 오를 것 같다. 제2테크노벨리 또한 가장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이다."

실제로 판교역 인근 아파트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6월 분양한 알파돔시티 내 주상복합아파트 알파리움은 3.3㎡ 당 1,800만원에서 2년만에 3,000만원까지 치솟으며 60% 넘게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특히 현대백화점과 가장 가까운 백현마을 1단지 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03㎡의 경우 지난해 초 10억1,5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 31일 11억2,500만원까지 1억원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판교역 역세권 주요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초 3.3㎡당 2,160만원이었지만 지난 달 2,300만원으로 오르며 6% 넘게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매매가가 2,700만원 대인 것을 감안하면 어느새 강남권의 턱밑까지 추격해온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현대백화점 개점과 제2테크노밸리 판교내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된다면 기존 판교 역세권뿐만 아니라 인접한 분당신도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제TV 신동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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