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홍콩 출국…서정희 母 "해당 여성 누군지 짐작간다"

입력 2015-09-08 13:55   수정 2015-09-08 16:22


서세원 홍콩 출국…서정희 母 "해당 여성 누군지 짐작간다" (사진=방송화면캡처)


서세원이 홍콩으로 출국한 가운데 서정희 어머니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8일 K STAR는 서정희 어머니와 인터뷰를 통해 서정희의 근황 등을 소개했다. 서정희의 어머니는 “최근 서정희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세원의 홍콩 출국 소식에 대해선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 있겠느냐”면서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이혼 절차를 밟는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이제 다 끝난 거지만,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이날 오전 묘령의 한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공항에서 패스트 트랙 패스를 발권 받았다. 패스트 트랙 패스는 장애인, 노약자, 임신부 등 패스트 트랙을 이용자들이 동반으로 이동할 수 있는 패스를 받는 곳이다.


이에 이 여성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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