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코구축현상, 들창코 / 구축코 성형으로 해결 가능해

입력 2015-11-04 11:40  



2015년 달력도 두 장 밖에 남지 않았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일요일에 방영되는 KBS2 개그콘서트를 보며 주말이 지나감을 아쉬워하고 다가올 월요일이 두렵기만 하다.

올해 11월에도 어김 없이 두 가지 이벤트가 있다. 빼빼로데이(11일)와 대학수학능력시험(12일)이다. 더욱이 오늘은 수능 8일 전이다.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점점 고조 되는 가운데,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 기간에 수험생들은 밤을 새워 가며 학습량을 늘리기 보다는 생활리듬을 유지하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 해야 한다. 또 자신이 취약한 과목에 있어서의 반복 학습을 통해 다시 한번 점검을 해서 시험 당일에 실수 없이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난해 `알바천국`에서는 18세~21세 사이의 수험생 405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란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아르바이트`이다. 이는 5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친구들과 마음껏 놀기(13.1%), 다이어트(12.8%), 쇼핑(11.4%), 여행(10.5%) 순이었다. 이 밖에도 이성친구 사귀기(7.7%), 성형수술 등 외모관리(5.4)가 뒤를 이었다.

실제로 수능이 끝나고 성형외과를 찾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형외과에서도 한시적으로 수능할인 이벤트 등을 하여 성형을 부치기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다.

이에 MVP성형외과 최우식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콧대 또는 코끝 성형 등과 같은 1차 코수술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코재수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같은 원인은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수험생들이 가격적인 측면만을 고려해 잘못된 수술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 실제로 상담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코재수술 환자들은 코구축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다고 말한다. 코 구축현상은 1차 코성형 후, 생긴 부작용으로 염증에 의해 피부가 수축되어 코가 짧아지거나 들리는 것을 말한다. 또한 보형물이 비치거나 코끝이 돌처럼 딱딱해지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이 때, 짧은코성형 또는 들창코수술로 흉살 조직을 제거하고 수축된 피부를 부드럽게 늘려주어 짧아진 코의 길이를 조절해주고 2차 재발을 막기 위해 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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