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완벽하고, 더 스타일리쉬하게" 유모차 춘추전국 시대 신제품 봇물

입력 2016-01-22 12:20  



"더 완벽하고, 더 스타일리쉬하게"

미혼 여성들이 백에 열광하듯 엄마들의 필수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모차가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2016년 엄마들을 찾아 왔다.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대는 더 낮추고 기능은 더 추가된 제품부터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인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엄마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것.

특히 최근 각종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PPL에 나서고 유통 영역을 넓혀 홈쇼핑까지 확대한 유모차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뜨거워지면서 엄마의 선택폭도 더 넓어져 눈길을 끈다.


먼저 홈쇼핑에서 인기를 모은 리안은 대표 유모차 `리안 스핀LX`를 업그레이드한 `2016년형 리안 스핀LX`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그동안 엄마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던 유모차 모드에서 요람형 모드로 변형 시 `원터치 스마트 시스템`으로 모드전환과 고급스러운 가죽느낌의 핸드바는 그대로 살리고, 제품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사용 엄마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무게를 낮추고 편의기능과 디테일을 추가했다.

또한 1kg이 넘는 무게감량은 외출 시 엄마들에게 줄 수 있었던 디럭스 유모차의 무게부담을 크게 감소 시켜줄 수 있고, 풀차양 시 캐노피의 길이를 대폭 연장하여, 햇볕으로부터 완벽보호가 가능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컬러 역시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육아맘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크 네이비`, `샌드 브라운`, `스칼렛 레드`, `바이올렛 퍼플`로 총 4가지 신상 컬러를 출시했다.

앞서 리안은 쌍둥이 유모차 `트윈`을 론칭하기도 했다. `리안 트윈` 쌍둥이 유모차는 9.5kg대의 초경량 제품으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슬림한 사이즈를 갖췄다.

쌍둥이인 만큼 유모차 이동 시 아이무게와 짐이 2배로 둔할 수밖에 없었던 핸들링을 특수 볼베어링 시스템과 E형 핸들을 적용해 작은 힘으로도 유모차가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핸들링을 구현했고,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주행 중 요철 등으로 인해 아이에게 가는 충격을 분산시켜 아이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유모차를 간단하게 접고 펼수 있는 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



쁘레베베는 11일 2016년 형 페도라(Fedora) S9 유모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2016년 형 페도라 S9 유모차는 페도라 S9앨리스(Alice)와 S9화이트(White)를 통합해 주요 기능 및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페도라 S9화이트 유모차는 2014년 소비자시민모임 유모차 품질비교평가에서 `구매할 가치 있음`(Worth Considering)평가를 받아 국산 유모차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촉감과 강한 내구성을 위해 멜란지 원단 소재를 적용됐다. 핸들바, 발받침 등 주요 부분에 인조 가죽이 마모로 인한 손상을 방지한다. 신제품 색상은 멀베리 네이비, 아보카도 그린, 월넛 그레이, 모노 크롬, 리치 퍼플, 라즈베리 마그네타 등 6가지로 구성됐다.


YKBnC의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퀴니(Quinny)`도 새로운 컨셉의 뉴 라인업 제품을 선보였다.

3가지 제품 모두 신생아 시기에는 맥시코시 신생아 카시트와 호환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그중 신형 `무드3(Moodd 3)`과 버즈엑스트라3은 `urban mobility`라는 컨셉에 알맞게 도시생활에 최적화된 트랜디한 유모차로 신생아부터 15㎏까지 사용 가능한 디럭스형 유모차들이다.

두 유모차의 특징은 안정감 있고 균형 있는 트라이앵글(삼각) 구조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 구조는 퀴니의 모든 유모차에 적용돼, 울퉁불퉁하고 불안정한 지면에서도 흔들림 없는 완벽한 핸들링이 가능해 도시형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최적화 된 유모차로 통한다.

또한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펼쳐지는 사용자 중심의 오토 언폴딩 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고 여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절충형 유모차 중 가장 작게 접히는 퀴니의 컴팩트 절충형, 제프엑스트라² 3은 프레임과 시트 분리 없이 한번에 접을 수 있는 폴딩 시스템과 3휠 시스템의 놀라운 핸들링, 편안함을 제공하는 시트와 방향전환으로 양대면 사용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영국 프리미엄 육아브랜드 마마스앤파파스도 디럭스유모차 어보2를 출시했다. 어보2는 다양한 모델들이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았던 어보2 프락시스 버전에 이어 어보2 도나윌슨, 어보2 리버티 등 다양하게 디자인과 기능이 조금씩 달라져왔다. 이번 어보2 버전은 truly 버전으로 어스컬러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 컨셉이다.

이번 신제품은 예전 모델들에 비해 마감은 더 정교해졌고 가죽의 색상은 예전보다 더 많이 진해져 가죽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제품들도 다수 출시됐다. 먼저 지난해 국내에 론칭된 BMW 미니쿠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미니버기(MINI buggy)`가 스페셜 에디션 `미니버기 하이게이트`를 선보였다.

미니버기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한 컴팩트형 디럭스 유모차로 5~6kg대의 가벼운 무게로 실용성과 이동성이 뛰어나며 170도 침대형 시트를 탑재해 신생아의 편안하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해준다.

업그레이드 제품인 `미니버기 하이게이트`는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출시된 BMW 미니쿠퍼 하이게이트를 모티브로 개발된 제품으로 영국 런던에 위치한 부유층 거주지 `하이게이트`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번 신제품은 `미니버기` 고유의 실용성에 초콜릿과 화이트실버, 미드나이트 블랙, 라이트블루 컬러 등을 조합한 감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버켓시트에는 블루 스티치를, 손잡이에도 블루 포인트를 적용하여 BMW 미니쿠퍼 하이게이트의 이미지가 그대로 살아나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이탈리아 유아용품 브랜드 뻬그뻬레고는 자동차 스티어링 휠 및 액세서리,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헬멧을 디자인하여 생산하는 브랜드인 모모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해 `플리코미니 모모`를 선보였다.

플리코미니 모모는 이탈리아 국기를 형상화한 베르데(그린), 비앙코(화이트), 로쏘(레드)의 세가지 컬러를 캐노피에 적용하고, 알루미늄합금의 프레임과 아이가 앉는 시트부분에는 모모디자인의 로고가 함께 프린트되어 안정성과 디자인까지 신경쓴 제품이다.

또한 아이가 앉는 발받침 부분에는 쉽게 오염이 들지 않게 에코레더로 포인트를 줌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발 받침대는 아기의 성장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초경량(5.7kg) 무게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한 번에 펴고 접을 수 있는 `이지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외출이 용이하고, 접은 유모차는 셀프 스탠딩이 가능해 보관과 관리가 용이한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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