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행진 시그널' 명품 조연이 있어서 가능한 일

입력 2016-02-01 17:53   수정 2016-02-01 18:11

<P align=center>사진_`tvn`</P>
<P>시청률 7%를 넘나들며 흥행 대박을 이어가는 `시그널`.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의 불꽃 튀는연기와 더불어탄탄한 스토리와 시청자의 마음을 쥐고 흔드는 몰입도까지 연일 화제가 되며 금토 드라마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신스틸러` 영화,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주연 못지않게 주목을 받은 조연을 말한다. 현재 `시그널`의 흥행은 비단 주연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더해져 이룬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시그널`의 신스틸러에 대해 알아보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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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안치수(정해균)</P>
<P align=center>사진_`tvn`</P>
<P>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계장.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경찰청 수사국장 김범주의 ‘장기말’이기도 하다. 과거의 잘못된 선택만 없었더라면 어쩌면 재한과 마음이 잘 맞았을 법도 한, 퍽 괜찮은 인품의 사람. 좀처럼 속내를 내보이지 않는, 베테랑 형사이기도 하다.

극중에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시종일관 시크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았다. 안치수 역할을 맡은 정해균은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에서 실제로 살인범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엄청난 살인범 연기의 포스에 사람들은 경찰 역할이 소름 끼친다는 반응. 살인범에서 경찰로, 얼마나 실감 나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 윤수아 (오연아)</P>
<P align=center>사진_`tvn`</P>
<P>1화부터 미친 존재감을 보였던 인물이 있으니, 바로 범인 윤수아역할을 맡은 오연아다. 범죄 드라마이기 때문에 초반 어떤 악당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드라마의 흥행이 결정될 수도 있는 상황. 오연아는 그 기대를 정확히 부합시키는 최고의 범인역할을 소화해냈다. 특히나 작중 공소시효를 몇 분 앞둔 상황에서의 연기는 모두를 소름 끼치게 만들었을 정도. 앞으로 다시 등장할진 모르지만, 그녀의 연기만큼은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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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김원경 (이시아)</P>
<P align=center>사진_`tvn`</P>
<P>이재한(조진웅)의 첫사랑이자 비극의 주인공. 바로 김원경 역할을 맡은 이시아다. 첫 등장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시아는 본래 2011년 걸그룹 `치치`로 데뷔했지만,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신인 배우임에도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으며,작중 수수하지만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던 그녀. 극 중 이재한과 결국 이어지지 못한 비극에 시청자들을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 이천구 (김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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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사진_`tvn`</P>
<P>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장본인. 바로 범인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김기천인다. 1993년 영화 `서편제`로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는 연기파 배우. 극 중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자식을 둔 부모로 나와 일명 `암을 유발케 하는 연기`로 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극 중박해영(이제훈)의 심문에 울분을 토하며 자식을 변호하는 모습에어이가 없을 정도. 덕분에 시청률은 수직으로 상승했지만 말이다.자식을 위하는 마음을 누가 뭐라 하겠느냐만, 그 정도가 해도 해도 너무했다. 그만큼 김기천의 열연이 빛난 장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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