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 금메달 경리, "수입? 그때그때 달라요"

입력 2016-02-11 09:49  



본분 금메달 경리, "수입? 그때그때 달라요"

본분 금메달 경리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본분 금메달 경리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DJ 박명수는 경리에게 "한 달에 얼마나 버느냐"고 물었고, 경리는 "갭 차이가 크다. 그때그때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리는 "정확한 액수가 아니라 `이 정도는 버는 것 같다` 식으로 재밌게 답해달라"는 박명수의 요청에 "밥을 사 먹을 정도, 먹고 싶은 걸 먹을 정도다"며 "옷을 살 수도 있다. 저축도 할 수 있다. 옷은 살짝 망설일 때가 있다. 그래서 백화점도 가고 로드샵도 간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경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본분 금메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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