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대작전’, 中서 인기…뉴화청국제여행사, 중국 강소우만애니메이션채널과 공동제작

입력 2016-03-03 16:07  



한국 뉴화청국제여행사가 중국의 대표 가족채널 강소우만애니메이션(JSBC)과 강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제작한 `빙설대작전`이 지난 19일부터 중국 현지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면서 강원도 평창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특히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중국 전역에 인상 깊게 소개되고 있어 강원도에 대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빙설대작전`의 촬영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경기장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공동 제작사인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알펜시아리조트의 스키점프대 앞에 세트장을 설치, 자연스러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동해바다, 정동진, 시간박물관 등 강원도의 풍경과 정취를 함께 담아 방영, 강원도 평창의 관광자원을 중국시장에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관광업계는 2016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을 통한 한-중 우호증진을 꾀하고 있는데 맞춰 평창을 배경으로 제작된 `빙설대작전`을 통해 강원도를 중국에 널리 알리며 요우커들을 강원도로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중국관광객들 뿐 아니라 스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한국 가족들이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가족들과 한국 가족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끌어내 강원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데도 기여했다.

`빙설대작전`은 6~14세의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서바이벌게임으로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세트장 내 여러 단계의 관문을 제한 시간 내에 통과하도록 기획된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5억3000만 명의 시청자수를 자랑하는 강소우만애니메이션채널에서 매회 25분의 러닝타임으로 총 28회에 걸쳐 방영되는 `빙설대작전`은 2016년 JSBC의 주요가족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됐다.

이 프로그램 제작에는 뉴화청국제여행사가 유일하게 한국의 공동제작사로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빙설대작전`의 제작에는 JSBC와 뉴화청국제여행사 외에도 중국 육아가족 프로그램 제작사인 환호억가, 중국 일선 예능프로그램 동영상 사이트 여지TV, 연간 40만 명 이상의 이용객 수를 자랑하는 호남해외여행사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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