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이원종이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 극본 류용재)’ 11화의 카메오로 등장한다.
11일 밤 11시 방송하는 ‘피리부는 사나이’ 11화에서는 사건 트라우마 때문에 업무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한 형사의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사건 현장에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공황장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철용 형사의 이야기로, 배우 이원종이 카메오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tvN ‘배우학교’에 출연하며 연기 초심을 되찾은 배우 이원종은 커다란 비운의 사건 이후 고통에 몸부림치는 이 형사를 완벽하게 연기해냈다는 후문이다. 동료를 잃은 트라우마와, 사건 이면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피리부는 사나이’ 11화를 꽉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피리남’으로 지목된 정수경의 배후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성찬(신하균 분)이 ‘진짜 피리남’ 추격에 나서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화에서 TNN의 간판 앵커이자 국장의 자리로 올라선 윤희성(유준상 분)이 진짜 ‘피리남’인 것으로 밝혀지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점점 과감한 테러 행위로 ‘위기 협상팀’을 위협하는 ‘피리남’과 ‘피리남’의 테러 행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기 협상팀’의 활약이 시청자를 브라운관으로 강하게 흡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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