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중에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분양물량인 6만 8천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은 총 81개 단지 6만 8,441가구입니다.
이 가운데 일반 분양물량은 6만 2,988가구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50곳 4만 2,117가구와 지방 31곳 2만 871가구 규모입니다.
이달 분양물량은 지난달 2만 7,373가구보다 130% 많고, 지난해 같은 달 물량인 4만 607가구보다 55%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서울에는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2,767가구가 공급됩니다.
올해 분양이 없었던 동탄2신도시에서도 4,941가구가 한 번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분양시장은 지역 별 분양 온도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입지에 따라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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