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러브 샘김, ‘여기까지’ 3개 음원차트 1위…감성 꿀조합 통했다

입력 2016-07-18 08:52  



권진아 러브 샘김의 신곡 ‘여기까지’가 발표와 함께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안테나의 새로운 프로젝트 ‘러브안테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권진아, 샘김의 듀엣곡 ‘여기까지’는 18일 0시에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여기까지’는 공개 직후 올레뮤직 1위, 네이버뮤직 1위, 엠넷 2위 등에 오른 것은 물론 타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며 독보적인 감성의 꿀조합으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오전 8시 현재 ‘여기까지’는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등에서 1위를 기록하는 한편, 다른 차트에서도 순조롭게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권진아와 샘김이 서로에게 보낸 ‘러브콜’에 응답해 함께 작곡한 ‘여기까지’는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주며, 잔상이 길게 남는 쓸쓸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끝나지 않은 사랑에 대한 남자와 여자가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을 충실하게 늘어놓는 대화체의 가사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아픈 찰라의 온도를 적확하게 짚어냈다.‘여기까지’는 가사의 높은 공감대와 매력적인 음색의 두 사람이 빚어 낸 시너지가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인기몰이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권진아 러브 샘김의 ‘여기까지’에서 두 남녀의 서글픈 깨달음의 순간을 너무나 아름답게 증명하는 모션커버에는 ‘테오 필름 포스트’의 수장 이전호 감독이 함께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여기까지’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로 두 사람의 감정 변화를 담아내면서 고요한, 그러나 강력한 감동을 선사한다. ‘우라늄 238’의 조원석 감독이 연출한 이 뮤직비디오는 몇 번이고 쏟아낸 두 사람의 실제 눈물연기는 차치하더라도 노래와 하나된 숨죽이는 몰입감으로 충분히 먹먹함을 안기며 긴 여운을 남긴다.

‘여기까지’는 ‘권진아가 샘김에게 음악적 러브콜을 보냈다’는 의미로 ‘듀엣’, ‘피처링’등이 아닌 ‘권진아 러브 샘김’의 아티스트명을 채택, 안테나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이들의 당찬 음악적 행보를 선보이게 됐다.

권진아 러브 샘김의 신곡 ‘여기까지’는 권진아와 샘김이 함께 작곡한 팝 발라드 넘버로 한 여름밤의 감성을 자극하며 발표와 동시에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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