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만든 모든 장면이 현실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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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5 08:29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만든 모든 장면이 현실 그 자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이 공감 연기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이화신(조정석 분), 고정원(고경표 분) 두 남자에게 사랑을 받을 만큼 매력적인 표나리(공효진 분)로 열연 중인 공효진(표나리 역)은 시청자들도 따라서 웃고, 울게 만드는 연기를 보여주며 ‘역시 공효진’이란 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우선 조정석(이화신 역)의 눈빛키스 장면으로도 알려진 14회의 아나운서 시험 속성 과외는 공효진의 섬세한 표정 연기도 돋보였던 장면이었다. 계단을 뛰어 내려가는 바람에 금방이라도 숨이 차 죽을 것만 같은 상황에서도 이화신의 다독임에 점차 숨을 고른 표나리는 ‘홀린 듯 결연하게’ 그를 바라봤다. 특히 공효진은 이를 눈빛은 반짝거리지만 살짝 멍한 표정으로 마음을 대변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회식에서 술 폭탄을 맞고 이화신과 귀가한 표나리가 술기운에 신발을 들고 들어오고 고정원(고경표 분)의 집을 옥탑 평상으로 착각하는 장면에선 실제로 술에 취한 것 같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이는 공효진의 애드리브로 재미가 업그레이드 된 장면이었으며 무엇보다 실감나는 취중연기가 압권이었던 대목.

또한 이화신의 유방암 치료가 걱정됐던 표나리는 눈앞에 그가 누워있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걱정이 잔뜩 묻은 목소리로 “술 먹지 말고, 담배 피지 말라”는 등의 충고를 했다. 유방암으로 엄마를 잃었던 그녀에게 이화신은 남자이자 걱정되는 존재이며 공효진은 이와 같은 불안함을 담담하지만 그 속에 진한 떨림을 담아냈다.

더불어 18회 방송에서는 짝사랑하는 동안에도 볼 수 없었던 이화신의 안경 쓴 모습에 표나리는 심쿵하며 그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 했다. ‘멋지다’라는 감정을 넘어 설레고 멋있어서 자꾸만 웃음이 나고 가슴이 뛰는 순간을 공효진은 입가에 퍼지는 미소와 가슴에 얹은 손으로 디테일하게 표현, 보는 이들에게도 나리의 설렘을 전달했다.

이처럼 공효진의 연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은 시청자들이 ‘표나리’가 될 수 있도록 리얼리티와 공감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양다리, 두 남자와의 홈쉐어링 등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상황들에 놓여있지만 마치 현실처럼 그려내는 그녀의 연기와 상대방과 발맞춰 나가는 호흡이 드라마에 큰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공효진이 연기로써 시청자들의 마음 한 구석을 꾸준히 자극할 것을 예감케 하며 더욱 휘몰아칠 삼각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9회는 오는 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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