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폭발적인 사운드의 신곡 ‘부르릉’으로 돌풍을 예고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2월 6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버닝 센세이션(Burning Sensation)’의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타이틀곡 ‘부르릉(ROAR)’과 멤버들의 서로 다른 성장 이야기를 담은 인트로 ‘청춘; 텔 미 왓 잇 이즈(靑春;tell me what it is)’, 그루비한 비트가 매력적인 R&B 발라드 ‘여전히 예뻐(Still My Lady)’, 어반/일렉트로닉 힙합 장르의 ‘셧 업 앤 렛 미 고(Shut Up N’ Lemme Go)’, 보컬과 랩이 흥미롭게 교차하는 ‘포 스텝(4 Step)’, 중독성 있는 신스 트랙이 돋보이는 ‘정글 게임(Jungle Game)’까지 SF9의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다채로운 수록곡들로 채워졌다.
특히 타이틀곡 ‘부르릉’은 젊음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꿈을 향해 시동을 걸라는 의미를 담은 곡으로 데뷔곡 ‘팡파레(Fanfare)’보다 한층 더 폭발적인 사운드와 세련된 퍼포먼스로 SF9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SF9은 오는 2월 6일 미니 1집 ‘버닝 센세이션’을 발매하며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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