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 조진웅, 캐릭터 위해 18kg 감량…다이어트로 살아난 남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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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15:01   수정 2017-02-03 15:09

‘해빙’ 조진웅, 캐릭터 위해 18kg 감량…다이어트로 살아난 남성미



영화 ‘해빙’의 조진웅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 18kg을 감량했다.


조진웅은 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제작보고회에서 “예민한 캐릭터를 위해 살을 뺐다”고 말했다.


영화 ‘해빙’에서 조진웅이 맡은 역할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경기도 신도시 병원의 내과의사 승훈이다. 수면내시경을 하다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조진웅은 “감독님은 더 많이 감량을 하길 원하셨는데 여기까지밖에 못 하겠다고 했다”며 “도저히 더 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현대물이라 자칫 하면 평면적으로 보일 수가 있다. 그 속에서 인물의 심리를 따라갈 수 있는 열차를 타게 되실 것”이라며 “더 예민한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그런 도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조진웅과 신구, 송영창, 이청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전략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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