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방서후 기자

입력 2017-02-06 17:57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철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을 총괄반장으로 공단과 코레일, 외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철도시설물 534개소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교량기초 손상, 교량받침 파손, 터널 라이닝 노후화 및 균열, 터널 내 누수, 건축물 벽체 균열, 옹벽 변위 상태, 배수 적합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보수와 보강이 시급한 개소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이후 운영 중인 철도시설물 511개소에 대한 내진성능 특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철도시설물의 내진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약 1,9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올해 철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철도시설관리 전문조직으로서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민들이 이용하는 철도가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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