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들' 지성, 서서히 돌아오는 기억..권유리에 "어항 속 메모리 카드 찾아라"

입력 2017-02-08 00:21  


`피고인` 지성이 기억을 되찾으며 사건의 단서를 찾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우는 사건 현장에 있던 캠코더를 기억해 냄과 동시에 장모에게 "집을 치우지 말라"고 말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박정우는 옥상에서 신철식(조재윤 분)과 작업을 하는 도중 철식의 옷 주머니 속에서 쪽지를 하나 발견했다. 그 쪽지에 써 있는 `니모`라는 단어를 통해 정우는 어항 속에 자신이 메모리카드를 숨겼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을 접견하러 온 서은혜(권유리 분)에게 이 같은 사실을 말하며 자신의 메모리카드를 찾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서은혜는 정우의 집을 찾아가 어항 속에서 메모리 카드를 찾아냈다. 이 메모리카드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떻게 흥미를 더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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