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마케팅 전문 `㈜태산`, `본래생활`과 함께 한국식품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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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9 10:38  

중화권 마케팅 전문 `㈜태산`, `본래생활`과 함께 한국식품전용관 오픈…



10년 차 중화권 마케팅 전문 `㈜태산`이 한국식품의 중국수출을 위해 `본래생활`과 함께 한국식품전용관을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2년 창립한 `본래생활`은 디지털 기반의 중국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다양한 식품과 식자재 중심의 고급신선 식품을 유통하고 판매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중국 26개 도시에 사무소를 설치해 사업을 전개 중이며, 북경과 상해, 광주, 무한, 중경 이 주요 거점도시로 냉동, 냉장 창고가 건립돼있다.

중국 내 신선식품의 유통 판매 플랫폼 중 거래량 1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지난해 중국 신생기업 중 높은 성장 가치를 보유한 기업 18위로 선정될 만큼 지역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본래생활`은 한국식품전용관을 만들어 이곳에 납품과 입점, 판매 권한을 모두 `태산`에게 위임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태산`은 중화권 브랜드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로 중국에 한류를 비롯한 관광, 뷰티 분야 등을 알리는데 힘 쏟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식품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먹거리 브랜드의 마케팅과 유통에 집중했고 그 결과 `본래생활`과의 한국관 개설 및 독점운영에 합의한 것이다.

해당 브랜드는 한국관의 `특별추천제품` 카테고리를 통해 매주 한 가지의 한국 신제품을 론칭 및 판매하여 중국 시장 테스트를 전개할 방침이다.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이를 킬러제품군으로 분류하고 제품 공급상으로부터 대량판매, 주문을 하는 등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시작하며, 테스트 결과가 모호하거나 부정적일 경우 판매 결과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보강한 뒤 재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들이 풀지 못했던 중국식품시장 진출에 있어 인적, 물질적 자원 등의 난제를 해결해 한국식품중국수출의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중?상 이상의 경제수준을 갖춘 소비자가 주 고객층인만큼 한국식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역시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태산` 김신재 대표는 "중국식품시장 진출의 핵심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시장테스트를 해보는 것이다"며, "본래생활의 안정적인 냉동 및 냉장 물류와 2천 만의 충성도 높은 회원을 기반으로 한국식품에 대한 선호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매와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면 대량 구매가 가능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합작은 한국식품중국수출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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